신한금융투자가 코로나19로 업무량이 늘어난 퀵서비스, 배달 및 택배 노동자들을 위해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공간은 쇼파와 의자, 생수 등이 구비돼 배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쉼터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승강기를 이용해 접근성이 편리하고 보안과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을 보안 담당자가 상주해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입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의 임직원들도 일괄된 공간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우편물 등을 수령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ESG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호중 신한금융투자 총무부장은 "오시는 분들이 짧게나마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앞으로도 잘 유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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