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분야의 유망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76억 원 규모의 '국토교통 혁신펀드'의 2호 자펀드를 결성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작년 9월 170억 원 규모의 1호 자펀드를 결성한 데 이어 이번에 정부 출자금 100억 원과 민간출자금 76억 원을 더해 2호 자펀드를 조성했습니다.
국토부는 2호 자펀드 운용사로 '경남벤처투자·제피러스랩'을 선정하고 건설·교통·물류 관련 혁신 기업과 자율주행차, 수소차, 드론 등 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계획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