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만7천247건으로 전년보다 약 9.8% 증가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가해 운전자의 연령대는 20∼30대에 집중돼 전체 음주운전 사고의 46.2%를 차지했고, 특히 30대가 23.9%로 가장 많았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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