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가 '손흥민 선수 공식 기념메달'의 판매 수익금 5천만원을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습니다.

'손흥민 선수 기념메달'은 축구선수로서는 최초로 지난 7월 선보인 기념메달로, 손 선수의 백넘버 '7'을 상징한 7700개가 국내에 한정 판매됐습니다.

반장식 사장은 "기념메달 사업을 통해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한편으로 ESG 경영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975년부터 국가적인 행사와 문화유산, 위인 등을 주제로 기념메달을 제조해온 조폐공사는 최근 스포츠와 한류스타 등을 주제로 다양한 메달을 선보이고 있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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