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가 노사 합동으로 '2021 안전 리마인드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회는 사업장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 사례를 소개하고 이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총 58건의 사례 가운데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발표한 제지본부 제지부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조폐공사는 경진대회 외에 직원 안전활동 장려 운동인 콤스코 세이프티 액션과 자유로운 안전 제안 제도인 안전 차임벨 등도 운영 중 입니다.

특히 제조 현장에서 위험상황 발생 시 누구나 작업을 멈출 수 있도록 하는 '작업중지 요청제'와 각종 유해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조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한 뒤 작업이 이뤄지도록 하는 '위험작업허가제'가 협력업체까지 확대 운영되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반장식 사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선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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