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창업지원기금 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협약의 일환으로 그동안 창업교육과 맞춤 컨설팅, 온라인 판로 지원 등 소진공의 고유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을 무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창업지원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일자리 창출 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했고,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중 우수한 청소년을 양 기관이 함께 선정했습니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양 기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업의 기초를 다져 성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니즈를 반영한 지원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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