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오른쪽)과 이상철 군사안보지원사령관이 23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매일경제TV] 군사안보지원사령부(사령관 중장 이상철)와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오늘(23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상호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며, 정부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민·관·군의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철 안보지원사령관은 “이번 협약으로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다가서고 과천시와 상생·협력 관계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양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다각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주민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화답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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