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에너지 카페 ‘톡톡e너지' 1호점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행복한커피앤베이커리에 문을 열었다.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는 오늘(23일) 에너지 카페 '톡톡e너지' 1호점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톡톡e너지는 '시민 모두가 에너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Talk Talk)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지난 10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습니다.

카페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관련 주민소통, 생활 속 에너지절약 운동, 에너지 관련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시는 에너지 관련 동아리를 모집해 2호점과 3호점도 추가로 개소할 계획입니다.

안산시 관계자는 "톡톡e너지를 통해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이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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