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공사를 마친 시흥시 봉화로 모습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는 이달 말 봉화로 확장 공사가 2년 7개월 만에 완료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시는 정왕동 사랑마을(봉화교차로)에서 군자로 동보아파트 삼거리(군자교차로)까지 2.3km 구간을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고 도로 양쪽에는 보행로를 신설·확대했습니다.

배곧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시행된 봉화로 확장 공사에는 3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시는 봉화로 확장으로 서해안로 교통량 분산은 물론 마유로 노선과의 동서축 연계를 통해 산업단지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시간이 단축될 것으로내다봤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