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은 남태헌 차장이 오늘(22일) 제주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산림청 헬기에 탑승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예찰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태헌 차장은 "그동안 제주도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주력 추진하여 피해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음을 치하하는 한편, 여전히 피해가 심각한 제주 북부지역에 대해서는 정부무늬(QR코드)를 활용한 피해고사목 예찰·철저한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제주도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올 10월 시작해 내년 4월까지 계속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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