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애(사진 오른쪽) 안산시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이 임용 후 윤화섭(왼) 안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는 육상선수 출신 임춘애를 2023년 12월까지 2년 동안 안산시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에 임명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임춘애 선수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육상 3관왕에 올랐으며, 은퇴 후 육상 꿈나무들을 지도하며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임춘애 정책기획실장은 "체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 사업을 발굴해 안산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육상계 인재양성 등 다양한 경험을 살려 안산지역 청소년 정책 발전에 임춘애 정책실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