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층 맞춤형 주거시설…내외부 특화설계·고급 커뮤니티 서비스 적용


'카이튼 대치' 투시도 (사진=세원투자건업·우원산업 제공)
[매일경제TV] 강남 대치동 고급주거시설 ‘카이튼 대치’ 계약이 내일(23일)부터 시작됩니다.

세원투자건업·우원산업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903-29 외 1필지, 903-27번지에 조성하는 ‘카이튼 대치’는 지하 3층~지상 15층, 지하 3층~지상 12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됩니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38㎡ 5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5㎡ 44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 주거시설은 소득 수준이 높은 자산가들이 다수 거주하는 대치동에 들어서는 만큼 일대 수요층을 겨냥한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단지 외부는 고급스러운 색상 디자인을 적용하며, 차별화된 입면 설계로 가시성과 심미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내부는 오피스텔의 경우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전실 복층형 설계를 도입, 입주민들이 홈 오피스나 취미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실사용면적을 늘리는 평면설계를 선보이며, 해외 유명 브랜드 가전·가구 등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특화 커뮤니티와 주거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가구 및 호실별로 제공되는 전용 창고인 프라이빗 스토리지, 피트니스 센터·골프라운지·미팅룸 등이 들어서며,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발레파킹·하우스키핑·세탁·라이프케어·펫 케어·방문세차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카이튼 대치’는 국내 교육 1번지로 통하는 대치동에서도 노른자위 입지인 대치사거리에 들어서 강남 8학군이 인접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강남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지하철 2호선 삼성역·선릉역과 수인분당선 한티역 등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하다는 평가입니다.

강남의 주요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고, 대형 쇼핑시설이 가까우며,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과 선정릉 등 문화체육공간이 지근거리에 있어, 여가선용 여건도 양호한 편입니다.

강남구 삼성동-송파구 잠실동 일원 192만 여㎡ 부지에 전시·컨벤션·호텔·실내 스포츠 콤플렉스 등을 짓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이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고, 인근 삼성역 사거리-봉은사역 사거리 597m 구간을 지하 7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와 지상광장 등으로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현대차 GBC 건립사업도 오는 2026년 마무리될 예정으로 개발 호재도 예상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카이튼 대치’ 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시설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데다 전매 제한 등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며 “강남 내 타 지역과 달리, 그간 고급주거시설 공급이 적었던 대치동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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