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중국 대표지수 상장지수증권(ETN) 2종 출시에 맞춰 내년 1월 28일까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지난 11월 29일 출시한 '메리츠 CSI300 ETN'과 '메리츠 STAR50 ETN'입니다.

두 종목 외에도 메리츠 금, 은, 구리 선물 ETN 3종목과 메리츠 S&P 유럽탄소배출권 ETN 2종목을 포함 총 7종목이 이벤트 대상입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메리츠증권 계좌(CFD계좌포함)를 통해 이벤트 대상 ETN 7종목을 단 한번이라도 거래한 고객은 매월 선착순 1천 명까지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별 중복으로 경품도 수령이 가능합니다.

월 약정금액 및 일 평균잔고 조건을 모두 충족 시 매월 40만 원씩 2개월간, 최대8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이벤트대상 ETN 7 종목의 거래금액에 따라 매월 약정금액 합산 ▲10억 원 이상 거래 시 20만 원 ▲5억 원 이상 거래 시 10만 원 ▲2억 원 이상 거래 시 5만 원 ▲5천만 원 이상 거래 시 1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합니다.

특히 중국 대표지수 ETN 2종목에 대해서는 평균잔고에 따라 ▲매월 일 평균잔고 1억 원 이상 시 20만 원 ▲5천만 원 이상 시 10만 원 ▲2천만 원 이상 시 5만 원 ▲500만 원 이상 시 1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추가 제공합니다.

이번에 신규상장한 메리츠증권 중국대표지수 ETN 2종은 'CSI300(상하이선전300) 지수'와 'STAR50(과창판5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시장 최초의 상품입니다.

위안화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반영되는 환노출형 ETN이며, 운용보수(제비용)가 모두 0%로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중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N 상품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 출시한 중국대표지수, 원자재, 유럽탄소배출권 등의 ETN 외에도 고객의 투자수요에 맞춰 다양한 상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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