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매일경제TV] 경기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및 조종작은영화관이 내년 1월 운영을 시작합니다.

가평군이 청소년 역량개발을 위한 사회적 기반마련과 지역 간 문화 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 89억을 투입한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조종작은영화관은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종청소년문화의집(지상1·2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종분소(지상2층), 조종시네마(지상1·3층)로 조성된 복합문화시설입니다.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재)행복함께나누는재단에서 위탁 운영해 청소년참여활동(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옴부즈맨, 청소년영화제 등)과 특화활동(팟캐스트 FM가평, 미(미디어)리(리터러시)보기 등)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휘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종분소는 청소년 전문 상담사와의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군 관계자는 “상면, 조종면 지역에 최초로 개관하여 그 의미가 있는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및 조종작은영화관이 청소년들에게는 교육·소통의 공간이자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여가를 위한 거점공간의 역할을 해 상면, 조종면 지역문화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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