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까지 국내 주요 대기업 207곳이 우리 경제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금액은 1천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경제기여액을 알 수 있는 대기업 207곳을 조사한 결과, 3분기 누적 경제기여액은 약 974조 원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9%(133조7천450억원) 늘어난 것입니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의 경제기여액이 117조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대·기아차와 포스코, LG전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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