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명품 쇼핑 앱 이용자가 3배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달 명품 쇼핑 앱 사용자는 135만여 명으로 지난 1월 기록한 사용자 수의 3배가 넘는 수준을 보였습니다.
올해 명품 쇼핑 앱 사용자는 지난 8월부터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올 10월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주요 앱 중 '발란'과 '트렌비'는 1월 대비 11월 사용자 수 증가율이 각각 596%와 5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