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준비 완료"…콜롬비아에 지원 당부

정부가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을 위해 콜롬비아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2일) 콜롬비아 상공관광부와 화상으로 진행한 '제3차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에서 의장국인 콜롬비아에 우리의 준회원국 가입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태평양동맹(PA)은 2012년 멕시코, 칠레, 페루, 콜롬비아 등 4개국이 결성한 지역연합입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태평양동맹의 준회원국으로 가입할 경우 한-멕시코 신규 FTA 체결과 칠레·페루·콜롬비아와의 기존 FTA 개선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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