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M버스 노선 개통…하루 35회 운행으로 교통편의 개선


용인 동백 초당역과 서울 교대역을 잇는 M4455번 버스 개통식 모습.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매일경제TV] 경기도 용인시가 기흥구 동백지구 초당역에서 서울 서초구 교대역 방면으로 향하는 M4455번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5003번, 5001번 등 서울 강남 방향 광역버스 이용량을 분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평일 기준 하루 35회 운행할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약 2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으로 이용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2800원입니다.

앞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8일 기흥구 중동 버스공영차고지를 찾아 M4455번 운행을 사전 점검했습니다.

백 시장은 "새로 개통한 M버스 노선으로 서울 방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