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20일 1인 창조기업의 민간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8개월간 진행한 크라우드펀딩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민간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8개월간 진행한 크라우드펀딩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펀딩레이스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외 13개의 전국 주요 창업유관기관이 주관하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성과에 대한 시상뿐 아니라 SNS 마케팅까지 후속 지원해 창업기업의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등용문이 되고 있습니다.

의왕시 1인 창조기업인 척추닥터(대표 차민준)는 어깨 스트레칭 끝판왕 ‘활짝밴드’를 제작해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380만엔, 국내 와디즈에서 11백만원, 총 5천만원의 투자성과를 이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이밖에 스틸아트, 조비215, 라운드얼스, 던메니지먼트, 책짓는달팽이 총 5개 기업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을 응원하는 기업 간 네트워킹 또한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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