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20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우리나라의 수출 경기가 내년에는 대외 불안 요인 확대에 따라 위축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국내 수출의 특징과 향후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SGI는 내년도 반도체 사이클 전환, 미국 테이퍼링 이후 불안, 신흥국 성장 둔화 등을 이유로 거론하면서 품목·시장 다변화, 공급망 관리 등의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