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대결 구도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도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2~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3천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전주(12월 2주차 조사, 13일 발표) 대비 0.8%포인트 낮아진 44.4%를 기록했습니다.
이 후보 역시 전주보다 1.7%포인트 하락해 38%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 의혹 공방, 이 후보의 장남 도박 의혹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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