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천318명…위중증 997명, 닷새째 1천 명 안팎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천3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말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해 신규 확진자도 줄어드는 주말효과에 따라 14일 5천567명 이후 엿새만에 5천 명대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은 5천258명, 해외 유입 사례는 60명입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97명으로 전날 1천25명보다 28명 감소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6일 989명에 이어 17일 971명, 18일 1천16명, 19일 1천25명 등 닷새째 1천 명 안팎을 기록 중입니다.

하루 사망자는 5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천776명입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484명이 숨졌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178명입니다.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3만2천7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