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대공감을 주제 다양한 사업성과 발표·모범청소년 등 표창 행사 진행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제2회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이 모범 청소년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어제(18일) 2021년 제2회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대공감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온라인(ZOOM) 참여로, 사전 온라인 체험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동아리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달고나 만들기, 에코백만들기, 눈꽃 오너먼트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수련관의 1년간의 성과보고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성실버복지센터의 청소년 및 어르신의 축하공연 영상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2부는 댄스, 밴드, 오카리나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영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진행했던 퀴즈 프로그램은 유튜브 참가자들도 함께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수련관과 함께 성장한 청소년들을 바라보니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화합을 도모하는 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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