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최우수는?

동부소방서 성정현 소방장 '나는야 씽씽이 안전대장!' 최우수상 수상

대전소방본부는 '제8회 대전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어제(17일) 대전동부소방서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소방본부는 '제8회 대전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어제(17일) 대전동부소방서에서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119시민체험센터·5개 소방서에서 선정된 소방안전교육강사가 유아·초등학생·청소년·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제 교육현장에서 하는 강의 상황을 가정해 교통사고, 응급처치, 지하철사고 등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나는야 씽씽이 안전대장!'을 발표한 대전동부소방서 성정현 소방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성 소방장은 2022년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대전을 대표해 출전하게 됩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반복학습만이 위기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