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매일경제TV]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어제(16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2021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원대회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습니다.

대회에는 시협의회와 여성회, 16개 읍면동 위원회 회원들을 비롯해 임귀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의장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와 활동성과보고, 유공 회원 포상,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유공 위원 포상으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원성재 진접읍위원회 위원장이 바르게살기운동 금장을, 김효순·송정규 외 7명이 중앙회장상·경기도회장상·시협의회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조근상 화도읍위원회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이정철 부회장이 경기도지사상을, 김동숙 위원장이 경기도지사(효자효부)상을, 김영직 부회장 등 4명이 남양주시장상을, 심정애·강민정 외 4명이 경기도의회의장상과 남양주시의회의장상을 받는 등 이날 26명의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역과 국가 나아가 지구의 환경 의식 개혁과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발전하길 바라며, 회원 모두가 화합해 코로나19로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참석한 회원들은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시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습다.

[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