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매일경제TV] 경기 가평군은 '2021 구석구석 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구석구석 마을축제'는 마을 주민이 직접 일상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지역축제를 발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입니다.

지난 4월 군민 공모를 시작으로, 약 8개월간 각 15개 마을은 전문 코디네이너의 컨설팅, 현장 모니터링 등의 지원을 통해 이웃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한 마을 주민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마을 만남형' 사업 8건과 마을 공동체 정신을 고취하고 활력을 부여하는 '마을 축제형' 사업 7건을 진행했습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새로운 축제 개발을 통해 주민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기반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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