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2천5백억 원을 투자해 대산공장 내 건축용 고부가 첨단소재 소재인 산화에틸렌유도체(EOA)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롯데케미칼은 2023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연산 15만 톤 규모의 EOA 공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EOA의 원료로 투입되는 고순도 산화에틸렌(HPEO)도 25만 톤 규모로 함께 증설합니다.
현재 롯데케미칼의 연간 EOA 생산량은 33만 톤이며, 증설 완료시 향후 생산 규모는 연간 48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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