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페르난데스 미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이 오늘(17일)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관련해 "한국이 훨씬 더 할 일이 많다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페르난데스 차관은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에서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자와 고품질, 투명한 투자" 등이라며 "한국과의 협력이 엄청난 가치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와 공급망 재편, 인프라 건설, 백신·보건 협력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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