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전지원, 대전충남·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업무협약

16일 지역사회 건강증진·의료격차 해소 위한 협력관계 구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어제(16일) 관내(대전‧충북‧충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공진선, 이하 대전지원)은 어제(16일) 관내(대전·충북·충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대전지원과 관내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주요 협약내용은 ▲업무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지역사회 건강증진·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연계·협력 ▲지역사회 의료이용 현황분석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 등입니다.

대전지원은 그동안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 사업계획 수립과 건강지표개발 과정 등 논의에 참여해왔습니다.

공진선 대전지원장은 “2년에 걸친 코로나19 확산 위기가 지역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건강보험 제도들이 지역 공공의료정책과 맥을 같이 지역의료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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