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매일경제TV] KBI그룹(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김해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어제(16일) 이주현 갑을장유병원 이사와 허성곤 김해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10년간 ▲찾아가는 의료강의 ▲치매예방인지향상 프로그램 ▲지역행사 의료지원 ▲갑을장유병원 주부대학 운영 ▲주부대학과 함께하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의료지원 활동과 후원으로 시민보건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2011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편입된 갑을장유병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주기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생 건강관리 교육, 주부대학 운영 및 지역 행사 의료지원 등 각종 지역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갑을장유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안정적인 회복을 돕기위해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비대면 상담과 진료 등 건강모니터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경상도 응급의료센터 중 하나로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센터, 소화기센터, 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등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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