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기간 코로나 의료진에 재난현장 회복차 지원 사례 선정…인센티브 3000만 원 받아
대전소방본부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행안부장관상)과 특별교부세 3000만 원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소방본부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행안부장관상)과 특별교부세 3000만 원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0명의 민간 전문가 심사단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 달성한 전국의 사례 중 적극성, 국민체감도, 난이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를 시행했습니다.

대전소방은 지난 7월부터 8월말까지 폭염기간 재난회복지원차량을 의료진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선별검사소 의료진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전국의 소방·경찰조직 등으로 확산시킨 사례를 제출해 이와 같이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별교부세로 받은 3000만 원 역시 선제적 화재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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