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매일경제TV] 천안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천안시를 포함한 8개 신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공공건축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8,000만원 등으로 민간전문가 제도를 활성화해 공공건축 통합관리와 건축기획의 전문성 강화 등을 추진합니다.

시는 국토부와 세부 추진 절차를 논의하고 지방비 확보가 완료되면 민간전문가 박열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