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빨라지는 미국 긴축 시계


Q. 12월 FOMC 결과, 평가는?

A.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동결(0.00% ~ 0.25%)
A. 1월 테이퍼링 규모 300억$로 2배 증액
A.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논의 진행된 점 주목
A. 긴축 전환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는 판단
A. 매파적이긴 했지만 시장 예상치 부합으로 증시 상승


Q.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스탠스 변화는?

A. 연초 "기저효과와 일시적인 요인에 기인한 상승" 평가
A. 최근 "내년도 상반기까지 물가 상승 계속될 가능성"
A. 12월 FOMC에서 'transitory'라는 단어 완전히 삭제
A. "코로나와 수급 불균형이 높은 물가상승률에 영향"
A. 파월, 내년에 물가상승률 완화되지 않을 가능성도 인정
A. 연준의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상향조정


Q.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 빨라지나?

A. 2022년 3차례, 2023년 3차례, 2024년 2차례 인상 시사
A. 9월 점도표에 비해 매파적인 요소 가미
A. 테이퍼링 종료 시점 6월에서 3월로 앞당겨
A. 기준금리 인상 시점 역시 빨라질 것으로 예상
A. 오미크론 등 리스크가 남아있어 불확실성 존재
A. 아직 첫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7월로 유지


Q. 오미크론 확산세, 통화 정책에 영향 줄까?

A. "오미크론 변이, 중앙은행의 계획에 영향 미치지 않는다"
A. 테이퍼링 가속화 결정에 오미크론 영향력 크지 않아
A.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고민은 될 수 있다는 판단
A. 공급보다는 수요를 얼마나 억제하는지가 더 중요
A. 경제가 둔화될 경우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영향


Q. 한은, 내년 1월 금리 인상할까?

A. 2분기와 3분기에 25bp씩 추가 인상 전망
A. 물가 상방 리스크 높지만 대선 전에는 금리 인상 어려울 것
A. ①경기 회복세 지속 전망
A. ②물가 상승압력 상승
A. ③금융 불균형 위험 누적
A. 2022년에도 기준금리 인상 환경 지속


우혜영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채권/경제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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