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가 여수시와 지역사랑상품권 '섬섬여수페이'를 선보입니다.

조폐공사와 여수시는 협약을 체결하고 지류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17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는 '섬섬여수페이' 지역사랑상품권 카드는 가까운 농축협 은행을 방문하거나 조폐공사의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착'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반장식 사장은 "섬섬여수페이는 여수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지자체 행정 효율성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조폐공사는 임직원들이 급여공제로 모금한 사랑의 기금 300만원을 여수시청에 전달했고, 기금은 여수시 청소년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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