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전보안관 6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매일경제TV]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어제(1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안전보안관 6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리시 안전보안관은 2018년 구성돼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신고, 안전 무시 7대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모니터링 등 안전문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구리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가 제정되면서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보안관 운영 원칙을 비롯하여 안전신문고 사용법, 안전 무시 7대 관행 모니터링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전보안관들의 모니터링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했습니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교육으로 안전보안관 안전 활동 능력이 향상돼 더 안전한 구리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의 더 많은 역할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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