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상승으로 내년 초 가정용 도시가스 요금이 10% 정도 인상될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내년 1월 1일부터 가정용으로 사용되는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을 10% 내외 인상하는 방향으로 내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국제 유가는 배럴당 80달러까지 상승한 상황이며 당분간 유가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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