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필요없는 럭셔리 주거시설
내외부 특화설계·고급 커뮤니티·주거서비스 등 적용


'카이튼 대치' 투시도 (사진=세원투자건업·우원산업 제공)
[매일경제TV] 세원투자건업·우원산업은 강남 대치동에 공급하는 고급주거시설 ‘카이튼 대치’ 홍보관을 오는 17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이튼 대치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03-29 외 1필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 지하 3층~지상 12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38㎡ 56가구, 오피스텔 전용 55㎡ 44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 단지는 삼성로와 역삼로가 만나는 강남 정중앙인 대치사거리에 들어섭니다. 강남 전역으로 이동이 쉽고, 강북 지역으로도 쉽게 오갈 수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선릉역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한티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하다는 평가입니다. 향후 인근 삼성역에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국내 교육 1번지로 통하는 대치동에 조성되는 만큼 강남 8학군이 인접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남의 주요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고, 코엑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습니다.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선정릉 등 문화체육공간도 지근거리에 있어 여가선용 여건도 양호한 편입니다.

또 전시·컨벤션·호텔·실내 스포츠 콤플렉스 등을 짓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이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며, 삼성역 사거리-봉은사역 사거리 597m 구간을 지하 7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와 지상광장 등으로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과 현대차 GBC 건립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이 단지 외부는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 요소를 적용, 가시성과 심미성을 높였습니다. 내부는 오피스텔의 경우 전실 복층형 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고, 도시형 생활주택 역시 실사용 면적을 늘리는 평면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며,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전·가구 제품이 제공됩니다.

가구 및 호실별로 제공되는 전용 창고인 프라이빗 스토리지를 비롯, 피트니스 센터·골프라운지·미팅룸 등이 들어서고,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 발레파킹·하우스키핑·세탁·라이프케어·펫 캐어·방문세차 등 서비스도 선보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 청약 경쟁률이 치솟는 가운데,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주거시설로 공급돼 청약가점이 낮은 ‘영 앤 리치’나 2030세대의 수요가 높을 것을 전망되며, 또 자금조달계획서가 필요없고, 전매 제한도 미적용되는 점도 고려 될 전망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대치동은 굵직한 개발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어, 강남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대치동에서도 노른자위 입지인 대치사거리에 조성되는데다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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