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오늘(13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습니다.

삼성생명 측은 디지털, 글로벌사업 등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부문에서 부사장을 발탁하여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으며, 40대 부사장(글로벌사업팀장 박준규 부사장, 46세)을 발탁하는 등 세대 교체를 가속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삼성생명은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전무/부사장 직급을 통합하여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인사] 삼성생명

□ 부사장 승진 (4명)

김우석 박준규 홍선기 홍성윤

□ 상무 승진 (7명)

고윤상 김봉재 김진형 김현환 범진관 이지애 정용성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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