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물류난 심화로 컨테이너 운임이 치솟았습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2일 기준 전주 대비 83.92포인트 오른 4천810.9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9년 10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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