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수도 캔버라의 국회의사당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모리슨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양국이 지난 1961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온 것을 평가하고, 수교 60주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양 정상은 특히 핵심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을 지속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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