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지역발전과제 협력방안 논의…제2차 당·정 정책간담회

12일 박영순 국회의원 초청…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7개 주요 핵심사업 제시
대전 대덕구는 오늘(12일) 구청에서 박영순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해결·구정발전을 위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은 박정현 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박영순 의원 초청 제2차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당·정의 긴밀한 공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오늘(12일) 구청에서 박영순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해결·구정발전을 위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현 구청장과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주요사업 공유, 지역 발전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구는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7개의 주요 핵심사업을 제시하고 내년도 내실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삽니다.

아울러 ▲조차장역 복합주거문화단지 조성 ▲연축지구 혁신도시 조성 등 14개 대덕구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사업 실행을 위한 유기적인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박정현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한 당·정의 긴밀한 공조체계 하에 다양한 지역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박영순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대덕구와 뜻을 모아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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