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해외 가맹사업 본격화…베트남 가맹 1호점 오픈

(사진=GS리테일 제공)

[매일경제TV] GS25가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베트남에서 현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맹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호치민시 고급 아파트 밀집 지역에 오픈한 가맹 1호점 GS25 마스테리안푸점은 GS25가 지난 2018년 1월 베트남에 첫 점포를 개점한 지 4년만에 이뤄졌습니다.

이번 1호점은 100여명의 예비 가맹 경영주 중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경험이 있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베트남인이 운영합니다.

베트남 GS25는 올해 가맹점 전개를 본격화해 내년 하노이 지역 진출과 2025년 흑자 전환, 2027년 700점 오픈 등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