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대비 공공플랫폼 활성화·지속가능 공공사업 추진 방향 자문

[대전=매일경제TV] 코레일유통이 어제(10일) 코로나19 이후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경영자문단 발족은 위드코로나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미래 중·장기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자문위원으로는 한경대학교 이원희 총장과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가 위촉됐으며 코레일유통의 공공정책 강화와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됩니다.

특히 한경대 이원희 총장은 철도와 공공부문에 대한 마케팅 관련 다양한 연구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의 경우는 지역 여행상품 개발과 각종 문화산업에 대한 연구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문위원단은 그동안의 연구경력을 바탕으로, 코레일유통의 공공형 ESG 경영의 비전·대국민 편익서비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자문활동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자문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공익성을 기반으로한 지속성장 동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자문기구로 코레일유통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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