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원장, 10일 탄소 크레딧 14t 기부…다음 주자로 류광수 수목원정원관리원장 지목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오늘(10일) 대전 서구 둔산북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동참해 산림탄소흡수량 사회환원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탄소중립주간(12월 6~10일)을 맞아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주간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숲을 가꾸고 목재를 활용해 인증한 탄소 크레딧 14t을 구매·기부하는 사회환원 실천 릴레이입니다.

지난 6일 최병암 산림청장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탄소저감 설비와 기술을 활용하고 녹지 확충, 녹색제품 구매 확대, 환경보전 인식개선활동 등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환경부 주관 온실가스 감축 공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창재 원장은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 국민 모두가 함께해 달라”며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 다음 주자로 류광수 수목원정원관리원장을 지목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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