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이용 후기·인증샷 응모시 맥북에어, 에어팟프로 경품 제공…사내 벤처팀과 유망스타트업·사회적 기업 협업 통해
코레일유통이 영등포 본사 사옥 내 스마트 편의점 내에 신개념 물품보관함을 시범 운영하며 메타버스(제페토) 인증샷 이벤트와 SNS 이용후기 이벤트 등을 오는 26일까지 시행한다고 오늘(9일) 밝혔다. 사진은 신개념 물품보관함 시범운영 이벤트 포스터. (사진=코레일유통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코레일유통이 영등포 본사 사옥내 스마트 편의점내에 신개념 물품보관함을 시범 운영하며 메타버스(제페토) 인증샷 이벤트와 SNS 이용후기 이벤트 등을 오는 26일까지 시행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신개념 물품보관함의 홍보와 함께 요즘 트랜드에 민감한 MZ세대와 비대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코레일유통 메타버스 (제페토) 앱에서 본사에 위치한 신개념 물품보관함을 찾아 인증샷을 남기면 응모자중 3명에게 에어팟프로를 지급합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코레일유통 본사 사옥에 위치한 셀프스토리웨이 스마트 편의점내 신개념 물품보관함을 직접 사용하고 이용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면 베스트 이용후기 작성자 1명을 선정해 맥북에어를 지급합니다.

또 코레일유통 신개념 물품보관함 서비스 이용 후 설문에 응모하면 선착순 5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카카오프렌즈 LED 무드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신개념 물품보관함은 코레일유통의 사내 벤처팀이 주축이 돼 포스트코로나 비대면 사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유망스타트업·사회적 기업과 협업을 통해 이번에 시범운영에 나서게 됐습니다.

특히 코레일유통의 신개념 물품보관함은 기존 철도 역사 내 물품보관함의 단순 보관 기능을 탈피해 중고거래, 물품렌탈, 샐러드픽업, 택배발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비대면 통합형 물품보관함으로 MZ세대·철도 이용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형익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산업의 트랜드에 발맞추고자 철도역사 내 비대면 신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사업 개발과 함께 가상세계 플랫폼을 통해 철도 이용고객·MZ세대와 소통하는 공간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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