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는 오는 9일 UN 세계반부패의 날을 맞아 이달까지 '공직자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합니다.

신고대상은 공무원의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공직자행동강령 위반, 성비위, 갑질 등의 모든 부조리 행위입니다.

신고는 시 홈페이지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신고자와 신고내용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신고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공익을 위해 용기 낸 신고자들을 적극 보호해 신고를 활성화 하는 등 공직사회의 부패를 엄단하고 청렴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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