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 열사 전시회,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리고 있는 '글과 수묵, 사진으로 만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 전시회에서 염태영(가장 오른쪽) 수원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매일경제TV]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인 민주화 운동가, 윤상원 열사를 기억하는 전시회가 오는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립니다.

'글과 수묵, 사진으로 만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 전국 순회 전시회는 윤상원 열사의 발자취를 통해 광주민주항쟁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취지입니다.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윤상원의 사진과 일기, 평전 등을 통해 일대기를 선보입니다.

윤상원 열사는 1950년 광주에서 태어나 1975년 제대 후 유신독재에 대항해 노동운동을 시작, 1980년 광주민주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약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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