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에 기술 협력을 위한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가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투자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휴먼스케이프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가 직접 건강 데이터를 올려 자신에게 맞는 치료제 개발과 임상시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레어노트' 애플리케이션(앱)과 미세먼지 정보 앱 '미세톡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휴먼스케이프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휴먼스케이프'(HUM)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전날 오후 6시께 467원에 거래됐다가 이날 오후 1시4분 1천275원까지 올랐습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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