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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첫 `물류센터 리츠` 내달 공모청약
기사입력 2020-11-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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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R켄달스퀘어리츠의 편입 예정 자산 중 고양 물류센터. [사진 제공 = 켄달스퀘어리츠운용]
국내 최초 물류시설 전문 리츠인 'ESR켄달스퀘어리츠'가 12월 4~8일 공모청약을 거쳐 23일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이다.


오피스, 호텔 등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기존 상장 리츠들과 달리 물류시설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장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 등이다.


기초자산으로는 고양, 용인, 이천, 부천 등 경기도 권역 중심의 물류센터 10개를 최초 편입하고 이후 안성 물류센터를 추가로 편입할 예정이다.

11개 자산의 면적은 총 68만4094㎡로 자산 가치는 1조3400억원에 달한다.


이 중 지분(에퀴티) 모집 규모는 총 7163억원으로 그중 약 3590억원은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 방식으로 사모 납입이 완료됐고 나머지 3573억원을 공모로 모집할 예정이다.

기관 배정 물량 비중은 75%로 결정돼 개인투자자로부터 모집할 투자금은 900억원가량이 될 전망이다.


임차인 비중은 쿠팡 등 이커머스업체들이 80.6%를 차지하며 그 외 CJ대한통운과 의류 브랜드 기업 휠라 등이 있다.

상장 후 배당은 매년 5월과 11월 연 2회씩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원섭 켄달스퀘어리츠운용 대표이사는 "국내 물류산업이 발전하면서 리츠와 같이 보다 영속적으로 물류센터 자산을 관리하면서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도 물류산업의 성장성이 워낙 두드러지는 만큼 임차인의 안정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앞서 2009~2016년 연평균 8억5000만달러 수준이었던 국내 물류 거래량은 시장 팽창에 따라 최근 3개년간(2017~2019) 26억달러로 3배가량 불어난 바 있다.


물류산업 발달에 따라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임대수익 상승 가능성과 더불어 물류부동산 개발 전문 모회사 ESR캔달스퀘어가 운영하는 신규 물류센터를 편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질 전망이다.


한편 ESR켄달스퀘어리츠는 올해 2월 20일 설립돼 8월 24일 국토부 리츠 영업인가를 받았다.

ESR켄달스퀘어리츠운용은 홍콩 물류기업 ESR그룹 산하 개발전문회사 ESR켄달스퀘어를 모회사로 두고 있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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