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종합] `미국 넘어서자` 중국, 내수 강화·기술 강국 전략 채택
기사입력 2020-11-05 20:09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중국 지도부가 29일 베이징에서 폐막한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19기 5중전회)에서 14차 5개년(2021∼2025년) 경제 계획을 위해 내수 시장을 강화하는 쌍순환 발전 전략을 채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쌍순환 전략은 세계 경제(국제 순환)와 긴밀한 연결을 유지하면서도 국내 경제(국내 대순환)를 최대한 발전시켜나간다는 개념이다.


미국의 전방위 공세에 시달리는 중국으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인 셈인데, 시진핑 주석이 지난 5월 언급한 이후 이번 5중 전회에서 14차 5개년 경제 계획의 핵심으로 공식화됐다.


중국 지도부는 회의자료(공보)를 통해 "강력한 국내 시장을 형성해 새로운 발전 구조를 갖춰갈 것"이라면서 "내수 확대에 의한 전략 기조를 유지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수 시장을 더욱 강화하고 경제 구조를 개선하며 혁신 능력을 제고해 산업 기초 고도화, 산업 사슬 현대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4억 인구의 거대 시장이 있는 중국은 내수 시장의 힘을 한층 키우면서 미국에 맞서 기술 자립을 통해 산업 자주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 지도부는 14차 5개년 계획 기간 기술 독립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2035년 장기 발전 전략과 관련해서는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내세운 사회주의 현대화 실현을 기본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대외 개방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1인당 GDP가 중진국 수준에 도달하도록 하며 중산층 확대, 도시와 농촌의 발전 격차 해소 등을 해법으로 내세웠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